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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알아가기_독도의 기후와 해양(8/9)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의 섬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같은 위도의 내륙 지역보다 겨울이 상대적으로 온화하며 여름은 더위가 심하지 않고 강수가 연중 고른 해양성 기후의 성격이 강하다. 또한 독도는 중위도에 위치하기 때문에 계절변화가 뚜렷하다.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대륙의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여름철에는 해양에 고기압이 형성되어 해양의 영향이 탁월하다. 기단 배치를 통해 살펴보면 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이 탁월하여 덥고 습하며,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다. 또한 동해상에 위치한 섬이므로 해양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동해는 수심이 깊고 표면적이 넓어 겨울철에도 9~10℃를 유지하여 서해보다 따뜻하다. 독도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해류로는 동한난류..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지형(7/9) 독도 주변의 해저는 울릉분지와 같은 큰 분지, 여러 고지대와 화산섬, 해산 등으로 이루어져 복잡한 해저지형을 보이고 있다. 독도는 이 중 울릉분지의 북동쪽 끝부분에 위치하며 독도가 속한 화산체의 서쪽 화구륜(crater rim)에 해당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울릉분지가 수심 2㎞ 이하이므로 독도는 해면 아래에 높이 2㎞ 정도, 하부 지름 20~25㎞인 봉우리 형태로 솟아 있다. 독도 하부는 수심 약 2㎞ 이상인 해저면에서부터 원탁형의 매우 큰 화산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독도는 화산체 정상부분 중 극히 일부가 해수면 위로 노출된 것이다. 독도의 동남부 해저에서는 심홍택해산(제2독도 해산), 이사부해산(제3독도 해산)이 일군의 화산섬을 이루며 오키퇴(Oki Bank)로 이어진다. 이들 해산은 주변의 다른 ..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지질(6/9)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과 주변의 암초들로 구성된 화산섬이다. 일반적으로 ‘독도’는 여러 차례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거대한 화산체 중에서 해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 즉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30여 개의 작은 암초들만을 일컫는 것이다. 독도와 연결되어 해수면 아래에 잠겨있는 화산체 전체를 명명할 때에는 해저지명의 원칙에 따라 ‘독도해산’이라고 한다. 독도해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2개는 물속에 잠겨있고, 1개는 정상부가 수면 위로 솟아 있는데 그 섬이 바로 독도이다. 독도에서 수면 위로 가장 높게 노출된 서도의 높이가 168m에 지나지 않지만 독도해산의 바닥부분이 약 25㎞, 정상부 폭만 해도 약 13㎞에 달하고 수심도 2㎞가 넘어 독도의 ..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경제 지리(5/9) 수산업은 독도의 핵심 산업이다. 독도의 근해는 북한한류와 동한난류가 교차하는 조경(潮境)수역으로서 플랑크톤이 풍부해 매우 훌륭한 어장이 된다. 회유성 어족인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주종을 이룬다. 예전에는 강치(물개)가 많아 어부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포획금지 대상이다. 또한 해저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해삼, 문어, 소라, 전복, 김 등의 해조류들이 풍성해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동해안의 특성상 독도도 양식업보다는 일반 해면어업의 비중이 높고, 현행법상 공동어로작업의 주체인 어촌계가 독도어장에 관한 공동관리와 운영을 하고 있다. 주요 어장은 독도 마을어장과 대화퇴어장이 있다. 독도 북쪽의 원해에 있는 넓은 어장인 대화퇴어장도 역시 조경수역이 형성..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지명(4/9) 고문헌 속에서 확인되는 독도의 명칭은 우산도(512), 삼봉도(1471), 가지도(1794), 석도(1900), 독도(1906) 등이 있다. 우산도(于山島)는 가장 오래 동안 독도를 부르던 명칭이다.『삼국사기』,『고려사』,『세종실록』,『동국여지승람』 등의 옛 문헌에서 독도를 우산으로 기록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간혹 ‘우(于)’의 표기를 잘못 읽어서 ‘천(千)’, ‘간(干)’, ‘자(子)’ 등으로 표기된 사례도 있지만 ‘우(于)’가 정확한 표기이다. 조선 성종 때에는 삼봉도(三峰島)라 불렸다. 섬이 세 개의 봉우리로 보인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성종실록』(1476) 권15에 기록되어 있다.『정조실록』(1794)에는 “가지도(可支島)에 가보니 가지어가 놀라 뛰어 나왔다”라는 기록에서 독도의 또 다른..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영토 지리(3/9) 1900년 대한제국 정부는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면서 울릉도와 죽도, 독도를 묶어 하나의 ‘군’, 즉 울도군을 만들었다. 울릉도에 ‘군수’를 상주시켜 울릉도와 독도의 수호와 행정 관리를 강화였으며, 이를『관보(官保)』를 통해 세계에 공표하였다. 이는 서양 국제법체제로서도 한국 영토로 재선포된 것이다. 관보의 1900년 10월 25일자 칙령 제41호(전문 6조)「울릉도를 울도(鬱島)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한 건」의 2조에 따르면,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할 사”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석도란 독도를 말한다. 당시 울릉도에는 다수의 남해안 어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독도를 바위섬이란 뜻의 ‘독섬’이라고 불렀다. 남해안 사투리로 ‘독’은 ‘돌(石)’을 의미하며, ‘독섬’을 한자..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역사 지리(2/9)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 독도의 역사는 울릉도의 역사 안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문헌상 울릉도에 사람이 살았다는 기록은 3세기에 나오기 시작한다.『삼국지(三國志)』권30, 위지(魏志) 동이전(東夷傳) 옥저조(沃沮條)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옥저의 기로(耆老)가 말하기를 ‘국인이 언젠가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다가 바람을 만나 수십일 동안 표류하다가 동쪽의 섬에 표착하였는데 그 섬에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언어가 통하지 않았고 그들은 해마다 칠월이 되면 소녀를 가려 뽑아서 바다에 빠뜨린다’고 하였다.” 여기서 ‘동쪽의 섬’을 우산국으로 볼 것인지 대한 이견이 있었으나, 현재 4세기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3세기경에 이미 울릉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고, 또한 ‘우산국’이라는 국가가 성.. 2015. 3. 27.
독도알아가기_독도의 개요(1/9)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관리청: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336호(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다. 주소는 우편번호 799-8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분번 포함 101필지)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이다. 독도의 좌표는 동도 삼각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2초, 동경 131도 52분 08초이며, 울릉도의 동남향 87.4㎞에 위치한다.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삼국시대부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인식되고 이용되어 왔다. 〈독도의 규모〉 (출처: 2014년 독도현황 고시 참고) -면적: 총면적.. 2015. 3. 27.
독도는 한국땅 증거-「조선국 교제시말 내탐서」 기록 「조선국 교제시말 내탐서」 기록에서 본 독도의 증거 "독도는 우리땅" 이 아니라 "독도는 한국땅" 입니다. 1869년 12월 도쿄에서 출발한 사다 일행은 나가사키와 대마도를 거쳐 2월 22일에 부산에 도착해서, 초량의 왜관에 머물며 정탐을 하고 3월에 귀국하였다. 외무성은 사다 등이 조선을 정탐한 결과를 보고했는데, 이 보고서가 「조선국 교제시말 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이다. 一. 竹島松島朝鮮附屬ニ相成候始末 此儀松島ハ竹島ノ隣島ニチ松島ノ儀ニ付是迄揭載セシ書留モ無之. 竹島ノ儀ニ付テハ元祿度後ハ暫クノ間朝鮮ヨリ居留ノ爲差遣シ置候處當時ハ以前ノ如ク無人ト相成竹木又ハ竹ヨリ太キ葭ヲ産シ人參等自然ニ生シ其餘漁産モ相應ニ有之趣相聞ヘ候事. 右ハ朝鮮事情實地偵索イタシ候大略書面ノ通リニ御座候間一ト先歸府仕候依之件々取調書類繪圖面トモ相添此段申.. 2014. 10. 28.
"독도는 한국땅" 입증 문서 2건 발견 일본이 1951년 9월 8일 샌프란시스코 평화회의 때 독도(죽도)를 일본영토로 인정해달라는 요청 문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게 빼도 박도 못할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durl.me/7grpyn 2014. 9. 22.
국호영문표기는 COREA 로 하자! 동아일보여 다시 시작하자! 1971년 7월 8일 동아일보 3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오늘 우연히 우리나라의 영문표기 KOREA 의 옛 표기인 COREA 로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동아일보에서 위 날짜에 발행한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예전에 영문국호로 KOREA 를 쓰다가 일제시대이후 JAPAN 의 J자보다 C(COREA)가 먼저 앞서게 되니 비슷한 발음의 J자 나중 발음인 K로 재등록하여 KOREA 가 되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다는것을 인지하시고 더욱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당시 유엔 회원국 127개국중 COREA 로 부르는 나라가 반이 넘는다는것은 상당히 고무적이었으나 지금은 아마도 100%에 가까운 나라가 우리를.. 2014. 3. 23.
독도는 한국땅… 1947년 中외교문서도 밝혔다 독도연구가 유미림씨 신간서 주장 ‘울릉도는 원래 신라에 속한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점거됐다가 도쿠가와 막부 때 한국이 되찾았다. 일본이 한국을 병합한 후에는 그대로 조선 경상북도 관할로 소속됐다. 죽도(竹島·독도)는 울릉도의 속도(屬島)가 된다. (후략) http://news.donga.com/3/all/20131201/59264606/1 201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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