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자유글)235

윈도우에서 새폴더를 만드니까 이런 이름도 생성되네요. 확인해보니 독도가 천연기념물 336호 등록되어 있는데 왜 해제를 하라고 하는걸까요? 2011. 5. 4.
깨끗한 피부를 위한 약속! 점제거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복지넷(www.bokji.net) 을 참고하세요 피부과 사진입니다. 그런데 맨 아래쪽 여자분은 누구죠? 2011. 4. 25.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이가 들면서 발걸음은 더 바빠지고 시간은 턱없이 모자란다. 식구가 늘어나며 돌보아주어야 할 일도 많고 방문할 곳도 많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할머니니까, 무슨 일이 있으며, 할 일이 뭐가 있느냐는 식이다. 그저 손자들이나 돌보아주고 저희가 부를 땐 대기해 있다가 후다닥 달려와 주기를 기대한다. 하긴, 예전에 나도 그랬다. 할머닌 그저 손자들이랑 놀아주고 옛이야기나 해주는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있었다. 할머니에겐 할 일도 친구도 없는 줄 알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옛말에 할아버지와 할머닌 손자들의 거름이라는 말이 있다. 그땐 그 말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였으며, 그냥 귓등으로 흘러 들었다. 그 말의 뜻이 얼마나 큰 희생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이제야 겨우 알 것 같다. 한 알의.. 2011. 4. 19.
물파스의 위력! 이게 진짜일까요? ○물파스의 위력○ 얼마 전, 같은 직장에 일하는 동료 직원이 머리를 쥐어짜며 사무실로 들어 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 잔뜩 열이 오른 듯 한데, 이유가 무엇일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구구절절 얘기를 들어보니 초보운전 아내에 대한 푸념이 쏟아져 나옵니다. 연식이 오래된 승용차를 몰고 다닐 때는 간혹 간단한 접촉을 일으 키더라도 별 신경이 쓰이질 않았는데, 타고 다니던 경차를 처분하고 그럴싸 한 중형급의 승용차를 구입고부터는 조그마한 기스가 나더라도 잔뜩 신경이 곤두서게 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동료 직원의 아내, 김여사 수준의 운전 실력도 문제인가 봅니다. 주차를 할 때면 늘 말썽,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가 콘크리트 기둥에 살짝살짝 범퍼를 긁힌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데, 불행 중 다행 인.. 2011. 4. 19.
오늘 당신이 보고 싶어요(멋진 배경과 함께) ♡오늘 당신이 보고 싶어요 유난히 당신이 그리운 마음인데 기다림에 시간은 정지 시킨 체 나, 당신 만나러 가면 안되는지요?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 가슴이 터질것 같은데 이대로 그냥 참고 견디어야 하는지요? 눈물이 두 빰 적시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나, 당신 만나러 가면 안되는지요? 잠시도 떠나지 않는 당신 생각에 밤 지새우며 견디고 있는데 태연한 듯 참고 견디어야 하는지요? 살며시 날아가 멀리서라도 당신 모습 보고 돌아오면 안되는지요? 2011. 4. 18.
안녕, 딱공? 의 '배려' 이 만화 한컷으로 많은게 이해됩니다. 정말이지 많은 생각을 주고 이해를 돕는 만화인것 같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2011. 4. 18.
아내의 신발(너무 마음에 와 닿아요) 아내의 신발 아내는 오늘 아이를 낳으러 갔습니다. 어제 밤부터 서서히 배가 아파온다는 아내의 말에 출산기가 보인 아침에서야 드디어 병원에 갔습니다. 꼬박 아홉 달 동안을 아내의 뱃속에 있던 아이가 이제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병원에 입원시키고 장모님이 오셔서 저는 잠시 못 챙겨간 출산 준비물을 챙기려 집에 들렀습니다. 집에 와서 저는 왈칵 울어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아내의 신발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메모 한 장이 남겨 있었습니다. 여보, 내가 아이를 낳다가 어찌 될지는 몰라도 우리 행복했지? 우리 사랑했지? 내가 혹시 어찌되더라도 좋은 뒷모습을 남기고 싶어. 좋은 모습만 기억해 줘. 사랑해... 아내는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남편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나갔.. 2011. 4. 8.
오늘 이른 아침, 중랑구 신내동에 봉화산을 올라갔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몸은 나른하고 찌뿌둥한데 춥다는 이유로 계속 미뤄온 운동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사실 요즘 몸이 뻑뻑한 느낌이 드는게 이건 운동부족임이 틀림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아침등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람을 맞추고 잠든 나!!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깨어 혹시나 잠이 들까봐 앉은채로 5분을 있었습니다. (왜 이리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싫은지..) 그래도 더는 늦출 수 없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양말신고 장갑까지 챙겨 끼고는 길을 나섰다. 그런데 깜짝 놀랬다. 잠이 덜 깬 것일까? 현관문을 열고 나선 도시의 풍경이 뿌옇게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추스리고 보니 내눈이 문제가 아니라 안개가 끼었으니..ㅋㅋ (봉화산 중턱부근.. 2011. 3. 29.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중에서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중에서 人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 2011. 3. 29.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 2011. 3. 18.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어머니, 듣기만 해도 가슴 찡한 내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쌓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 졸업하는 아들이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대학을 찾아갔습니다. 수석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 2011. 3. 15.
만 15세이상 부부가 보기 좋은 연극 <디너> 소개 2011.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