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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철새 철 새 구연배 詩 황도의 기울기를 어떻게 알았을까 여름 숲의 새들 무리지어 날며 떠날 채비를 한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광막한 언덕에 노래를 더하고 잊혀진 나무와 꽃들을 기쁘게 하더니 풀잎 끝에 차가운 이슬 맺히고 그늘마다 서늘한 깊이를 더하는 처서 아침, 훌훌 털고 숲을 빠져나간다. 다 있어도 노래가 없으면 삭막한 세상 잔치에 짧게 때로는 길게 따뜻한 풍경이 되게 했던 새떼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는 듯 집 한 채 갖지 않은 두견이 울음 한 번 울어 주지 않고 휙! 허공을 긋고 멀리 사라진다. 떠나는 것은 새들인데 나만 슬피 회한을 갖는다. 저만치서 가을이 걸어온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2010. 4. 20.
국내 최고의 테마공원 <에버랜드> 무료초청 국내 최대, 최고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봄을 맞아 꽃향기 가득한 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싶지 않으세요? 이런 에버랜드를 무료로 초대한다면?...ㅋㅋ 무조건 무조건이야~~ 사회복지포털 복지넷(www.bokji.net) 에서 지금 초대합니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화)~21일(수)까지입니다. 2010. 4. 20.
국가인권위원회는 지금도 개편전? 국가인권위원회(humanrights.go.kr) 의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입니다. 2010.4.20 현재페이지인데요..오류를 찾아보세요 혹시 오류를 찾으셨나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는데.... 찾으셨다면 정부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분이시겠네요~ 하지만, 못찾으셨다면 다시 확인해보세요 지난 3월 공식환원된 보건복지부의 명칭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배너가 여성가족부로 환원된 명칭에는 여성부의 배너가 그대로 걸려있답니다. 이젠 바꾸셔야죠!! 아참, 복지부 배너는 현재의 MB정부 이전에 사용하던 배너인것 아세요? 지금은 이런 배너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2010. 4. 20.
제30회 「장애인의 날」기념식 개최 제30회 장애인의 날(4.20.) 기념식이 4월 20일(화) 오전 11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운찬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인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故 이익섭(李翼燮, 시각장애 1급) 前 연세대학교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태림어패럴 윤종렬(尹鐘烈, 남, 58세, 지체장애) 대표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전수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스비전테크놀로지 대표인 송오.. 2010. 4. 20.
2010 전교조 명단을 알고 싶으세요? 어제부터 전교조 명단이 발표되었다는 소식에 교육계가 뒤집힌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도 교장선생님부터 전교조에 가입된것으로 나와 깜짝 놀랐거든요... 공립인데... 다음카페나 이런데 가도 있다고는 하지만 회원가입을 강요하고 있어 홍보수단으로밖에는 안보이는데요 믿을 수 있는 언론사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런데... 법원에서는 공개하면 안된다고 판결했다고 하는데 왜 공개했을까요? http://image.donga.com/edu 믹시: gpEL_JXRy56hj-DcAk0b_yA0rvNpy1WXg9smJ6Zee2o, 2010. 4. 20.
장애인연금법 시행으로 9~15만원 장애연금 수령가능 장애인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에 중증(1~3급)장애를 가지신분들에게 그동안 장애수당이나 연금이 제공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 이번에 복지부에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많은분들에게 기회가 될 듯 합니다. 모르시는분들은 무조건 국번없이 129 를 누르셔서 도움받으시고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부내용(출처: 보건복지부)=============================================== 소득·재산의 범위 및 신청·지급 절차 등 마련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이 국회에서 통과(3.31.)됨에 따라,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의 범위, 신청 및 지급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집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2010. 4. 19.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 행위 가운데 행위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이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2010. 4. 19.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 2010. 4. 19.
일주일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 ♧ 행복한 일주일을 사는 방법 ♧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화요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날☆ ★수요일 수리수리 마하수리 기도하는날★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날♥ ♣금요일 금쪽같은 이 시간을 더욱 빛나게♣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푸는날★ ★일요일 일체 근심 걱정을 버리고 자신을 충전하는날★ 행복하고 즐거운 일주일이 되십시요 서울나그네 2010. 4. 19.
약도_KNUA 홀(예술의전당쪽입니다) 전철이용시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도보 이동시 약 10~15분 소요) [환승] 마을버스 서초07, 서초17 국립국악원 하차 지선(G)4429, 5413 예술의전당 하차 간선(B) 406 예술의전당 하차 4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도보 이동시 약 40~45분 소요) [환승] 마을버스 서초07, 서초17 국립국악원 하차 버스 이용 시 지선(G) 4429 남부터미널 - 예술의전당 - 국립국악원 5413 시흥- 예술의전당 - 고속터미널 간선(B) 460 개포동 - 예술의전당 - 서울역 좌석 1500-2 에버랜드 - 예술의전당 - 사당 승용차 이용 시 양재방면 양재역에서 사당방향으로 직진 -> 예술의 전당 지나 계속 직진 -> 국립국악원(건너방향)앞에서 유턴 -> 국악원 주차장을 지나 다음 주차장으로 진.. 2010. 4. 15.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연보 에디슨 연보 1847년 2월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 밀랜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캐나다 태생으로 재목상 겸 곡물상을 경영하였다. 소년 에디슨은 모험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강하다. 1854년 가족이 모두 미시간 주 포트휴런으로 옮기다 1855년 학교에 들어갔으나, 석달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다 12세가 될때까지 시어즈의 '세계사', 흄의 '영국사', 기번의 '로마제국 흥망사, 파커의 '자연과학과 실험과학 입문'등의 책을 읽다. 1857년 10세때 이무렵 집의 지하실에 첫 실험실을 만들고, 파커의 입문서 등을 참고로 실험에 몰두함 1858년 친구 마이클 오츠와 집 옆의 밭에 야채를 가꾸어 가까운 마을에 가서 팔아, 실험도구를 살 비용을 마련함 1859년 포트휴런과 디트로이트를 잇는 그.. 2010. 4. 15.
판타지과학뮤지컬&전시 <에디슨과 유령탐지기> 에디슨하면 떠오르는게 뭘까요? 축음기, 백열등, 발명가, 개구쟁이 그리고 달걀품기(?) 등등 많은 부분이 있지만 진정 모두가 아는것은 우리생활에 유용한 제품들을 많이 발명하신 발명가라는것이죠~ 이런 토머스 에디슨(1847~1931년)의 발명품이 1,093가지가 된다는것은 아마 잘 모르실겁니다. 그리도 더욱 아이러니한것은 그 많은 발명품들중 가장 많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곳이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겁니다. 와플기계에 유령탐지기까지도 ....그를 재조명하면서 공연도 볼 수 있다하여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근데 진짜 1,093가지 발명품이 다 뭘까???? (궁금해지네요) 201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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