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그리스 총리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찾아 회담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전쟁 중인 상황이라 여러 가지 위협적인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회담장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위치가 위험한 상황 즉, 다른 국가의 원수급을 2명이나 공격하는 일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궁금한 점~
①에서 보면 500m 앞에서 포탄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②에서는 300m 차이로 그 차이가 200m로 40%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또 잠시 후 발표된 ③의 기사에서 보면 150m 차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도대체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이 무엇이었길래 저렇게 차이가 날까?
궁금증이 안 생길 수 없는 상황이다.
발표시간에서 보듯 처음에는 500m → 300m → 150m로 점차 줄어든 걸 보면 정확한 거리에 근거한 게 아니라 대략 어디쯤에서 폭발했으니 거리가 이쯤이다라고 한듯하다.
물론 그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고 총리가 방문한 와중에도 근처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팩트를 알려야 하는 기자분들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좀 더 명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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