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날을 알고 계세요?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이 정보보호의 날인데 왜 7월 둘째 주인지도 알고 계세요?
정보보호의 날은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일까요?
‘정보보호의 날’이 7월로 특정한 이유는 2009년에 벌어진 ‘7.7 디도스(DDoS) 공격’과 2011년 발생한 ‘3.4 디도스 공격’ 등으로 정부기관과 국가주요 시설, 민간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고자 2012년 처음 7월로 지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럼, 정보보호의 날의 의미와 제정연혁, 법적근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정보보호의 날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입니다.
■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 주요 사례
* 디도스 공격은 정보 탈취·해킹 수법이 아닌 ‘단순 서비스 마비’에 그치는 수준임
△ 2003년 대한민국의 주요 인터넷망을 마비시킨 ‘1.25 대란’
△ 2009년 7월 7일~10일까지 국내외 주요 정부기관·포털 사이트·은행 30여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마비시킨 ‘7.7 디도스 대란’
△ 2011년 포털사·은행·정부 기관 등 40여 개 사이트를 마비시킨 ‘3.4 디도스 대란’
△ 2023년 1월 29일, 2월 4일에 각각 디도스 공격 ‘LG유플러스 사태’
■ 제정연혁
△ 2009년 벌어진 ‘7.7 디도스(DDoS) 공격’으로 좀비PC 11만대가 각종 포털사, 은행 등 공격으로 일시 마비
△ 2011년 발생한 ‘3.4 디도스 공격’ 등으로 정부기관과 국가주요시설, 민간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음
△ 2012년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처음 7월로 지정
■ 법적근거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 날짜 : 매년 7월 둘째 수요일(7월 한달은 정보보호의 달로 운영)
■ 구분 : 법정기념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님
■ 주관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행정안전부ㆍ국가정보원
■ 참고사항
- 컴퓨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백신을 설치·검사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 윈도우즈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 비밀번호는 숫자, 문자, 특수문자를 조합해서 만들고 사이트마다 다르게 설정하기
- 모르는 이메일,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등은 읽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하지 않는다.
*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의 달 기념 누리집(www.secuday.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천수칙 (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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