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유머_표준어 vs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버전

사투리 유머_표준어 vs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버전

 

사투리는 표준어와는 다른, 어떤 지역이나 지방에서만 쓰이는 특유한 언어를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방언(方言)이라고도 하는데요 보통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강원도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오늘은 표준어와 함께 각 지역별 사투리 버전을 유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 돌아 가셨습니다.

표준어: 돌아 가셨습니다.
경상도: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죽어부렸으라이~
충청도: 갔슈~!

2.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표준어: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내 좀 보이소~
전라도: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잉~~
충청도: 좀 봐유~

 

3. 정말 시원합니다.

표준어: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겁나게 시원 해부네잉~
충청도: 엄청 션해유~

4. 괜찮습니다.

표준어: 괜찮습니다.
경상도: 아니라예~
전라도: 되써라~
충청도: 됐슈~

5. 어서 오십시오.

표준어: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퍼뜩 오이소~
전라도: 언능 오랑께잉~
충청도: 어여 와유~

6.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표준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깐 겨 안깐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