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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속담 모음 167선(가나다 順)

by 서울나그네 2023. 3. 9.

알아두면 유익한 속담 모음

우리나라 속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어딘가 가서 속담퀴즈라도 한다면 내가 아는 건 몇 개일까?
10개? 100개?
그동안 자신이 없으셨다면 아래 내용들 만이라도 알아두시면 어디 가서 중간이상은 가지 않을까요!!
쭈욱~ 읽어만 보셔도 도움 될 듯합니다.

 

속담[俗談] 
오랜 세월을 거쳐 삶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이나 어떠한 가치에 대한 견해를, 간결하고도 형상적인 언어 형식으로 표현한 말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물에 콩 나듯 한다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가재는 게 편
가지 만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갈수록 태산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밥에 도토리
개천에서 용 난다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곱다고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
공든 탑이 무너지랴
광에서 인심 난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금강산도 식후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꼬리가 길면 밝힌다
꿩 대신 닭
꿩 먹고 알 먹는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내 코가 석 자
냉수 먹고 이 쑤시기
누워서 침 뱉기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다 된 죽에 코 빠트린다
달도 차면 기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당장 먹기는 사탕이 달다
도끼로 제 발등 찍기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돼지 목에 진주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등잔 밑이 어둡다
땅 짚고 헤엄치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뛰어야 벼룩
마른하늘에 날벼락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말 가는데 소 간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이 씨가 된다
매는 굶겨야 사냥한다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목구멍이 포도청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바다는 매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
병 주고 약 준다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뿌린 대로 거둔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상투 위에 올라앉다
새 발의 피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손 안 대고 코 풀기
쇠 귀에 경 읽기
쇠뿔도 단김에 빼라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숯이 검정을 나무란다
식은 죽 먹기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싼 게 비지떡
쏘아 놓은 살이요 엎지른 물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안되면 조상 탓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약방에 감초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오뉴얼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옥에 티
우물 안 개구리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울며 겨자 먹기
원님 덕에 나팔 분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제 버릇 개 줄까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지렁이도 밝으면 꿈틀 한다
짚신도 제짝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칼로 물 베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크게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티끌 모아 태산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늘의 별 따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한술 밥에 배부르랴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다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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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잡학사전은 "깊이 있게 배워가는 곳이 아닌 다양하게 조금씩 알아가는 곳"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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