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 부근에 두부로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여러가지 추천을 반영하여 오늘 드디어 방문!
<수락골 두부이야기>
국산콩 100% 사용으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믿음을 주는 곳입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 있는 간판과 주요 메뉴의 가격표입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표. 차림상이라고 표기하였는데 노란바탕에 눈에 잘 띄게 해놓았어요.
여기서 가장 기본인 "수락골 정식" 을 주문했습니다.
* 참고로 성인이면 몰라도 어린이 포함된 경우 1인당 1인분씩말구요 -1인분 정도 생각하시면 좋을듯해요
순두부와 두부부침, 된장찌개 등이 나와 포만감이 빨리 오거든요~~
다만 인원수대로 식사를 주문하면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혹시나 매번 드시는 식사량이 적다고 느끼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처음 식사를 주문할때 흰밥을 드실지 보리밥을 드실지 물으시는데
비벼드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보리밥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먼저 드시라면서 내어주는 순두부입니다.
간이 되어 있지 않아 간장에 찍어 먹으며 속을 달래어줍니다.
비지찌개인데 김치가 들어가 살짝 매콤함도 있지만
왜이리 부드럽게 넘어가는지.... 울 애들도 제법 잘 먹었습니다.
깔끔한 맛의 된장찌개입니다.
나중에 밥 비비실때 살짝 넣어 비비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큼직하게 잘라 구워주는 두부구이입니다.
국산콩으로 만들어 믿을 수 있고 고소하여 애들이 더 좋아합니다.
묵은지찜인데 사진이 좀 흐릿하지요?
그래도 밥이랑 먹으면개운한맛이 나니 잊지마세요.
제가 왠만해서는 좋아하는 무채입니다.
역시나 그냥 밥에 먹어도 비벼먹어도 좋은 담백함이 있지요~
김자반처럼 볶아 나오는 반찬인데 이건 밥 비빌때 필수겠죠?
더달라고해서 넉넉히 못 넣은게 아쉬울뿐입니다.
열무김치인데 보기에도 깔끔담백해보이는데
적당히 익어 입맛을 당기게 해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추절임인데
사알짝 매운건 좋지만 다소 짠맛이 강한편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콩나물 팍팍 무쳤냐?
담백함에 빠질수 없고 먹으면 키가 큰다니 듬뿍 듬뿍 넣어드세요~
볶음멸치입니다.
바삭하지는 않지만 짜지 않아 먹기 편하고 입학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호박을 간간하게 맞춰 볶아 먹기 좋습니다.
크기도 애호박의 절반 크기여서 먹기 편해요!
저희는 흰밥이 아니고 보리밥으로 주문했지요.
큼직한 국수그릇 같은곳에 내어주니 빨리 식어 좋고 비비기 편해 좋아요~
상추! 밥을 싸먹는 용도가 아니라 비빌때 넣으라고 주는 용도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내어줍니다.
이것저것 다 넣고 옆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듬뿍 넣어 비빈 내 밥!
한 입 하시래예???
아참, 나오실땐 입구에 있는 비지를 무료로 주시니 드실만큼 알아서(셀프) 퍼오시면 된답니다.
이상으로 수락산 부근에 있는 "두부이야기" 후기였습니다.
저는 별도로 제공받은 것 없이 제돈주고 가족과 함께 가서 사먹은 내용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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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수락골 두부이야기
분야 : 두부전문점
연락처 : 02-951-8585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42길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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