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유머1 (유머) 프랑스 교포의 공포(?)스런 한국체험기 안녕하세요? 저 프랑스 교포 3세입니다. 저 한국 온지 몇 년 됐어요.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 간식 너무 무서웠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한국 사람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사탕 만들어 먹는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고 기력이 너무 약하니 몸 보신해야 한다며 "내 집으로 가자" 했어요.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울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삼일간 못 깨어났어.. 2020.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