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프랑스 교포 3세입니다.
저 한국 온지 몇 년 됐어요.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 간식 너무 무서웠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한국 사람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사탕 만들어 먹는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고 기력이 너무 약하니 몸 보신해야 한다며 "내 집으로 가자" 했어요.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울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삼일간 못 깨어났어요.
길가에서 식당 간판보고 미칠뻔했어요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근데 저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반응형
'즐거울꺼리(게임,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와 여자의 씻기 전후 사진 (0) | 2020.07.01 |
---|---|
치매를 예방하는 암호풀이 (0) | 2020.04.22 |
(넌센스) 이것의 의미는? (2) | 2020.03.13 |
(유머) 확찐자 (0) | 2020.03.09 |
유머_자취생 설거지의 특징 (0) | 2019.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