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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자유글)

세계 화패 최고액권 소개

by 서울나그네 2011. 8. 8.
제공 : 고바우 鄭興基님

세계 화폐 최고액권 소개

 



▲대한민국의 5만원


배추잎은 저리가라!!! 호박잎의 시대가 왔다.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권입니다.
최고액권치고는 아직도 적은 액면가입니다.

신사임당이 왜 그려졌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10,000엔


우리나라 돈으로 135,000원 정도 됩니다.

5만원권의 두배가 넘는군요.
만엔의 인물은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인
게이오대학의 설립자 후쿠자와 유키치 입니다.



▲ 미국의 100달러


우리돈으로 다 아시다시피 120,000원 정도?  세계

최강의 나라 화폐치고는 상당히 대충 만든 느낌...



   프랑스의 500프랑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부가 그려져있네요.

유로화 출범이후 이돈은 거의 통용되지 않습니다.
500프랑이면 우리돈으로는 음 통용될 당시
13만~14만원 선 정도 됐을 거예요.



▲중국의 100위안


중국도 최고액권이 상당히 싸네요.

우리돈으로 2만원이 좀 못됩니다.
전 지폐가 역시모택동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의 1,000달러


캐나다의 최고액권은 100달러 아니었나요?

우리돈으로 한 11만원 정도?


그런데 찾아보니 1,000달러가 있네요.

으아 그럼 이거 110만원이네?
현재는 100달러가 최고이므로
이 지폐는 발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의 50파운드


이돈 엄청 크죠... 지갑에 잘 안들어감,

영국의 자존심 50파운드. 우리돈으로는 100,000원

정도.  앞면은 전부 엘리자베스 여왕, 뒷면은 제각각.



▲인도의 1000루피


인도의 화폐는 모조리 간디로 도배돼있습니다.
1,000루피면 우리돈으로는 약 26,000원 정도
.



▲유럽연합의 500유로


유럽대륙이 다 쓰는 돈이라 디자인부터 애매모호하고 썰렁합니다.  그러나 500유로 한장이면 80만원이

넘는 돈이니 휴 이거 어마어마하죠.



스위스의 1,000프랑


어마어마한걸로 따지면 스위스의 1,000프랑이

최고일겁니다.
우리돈으로는 이거 한장이 12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태국의태국의 1,000바트


태국의 최고액권은 우리돈으로 37,000원 정도

가치입니다.   역시 전부 왕으로 밀었습니다.

세계 유일한 현존인물 아닐까요?




북한의 5,000원


북한의 최고액권은 2천년대 초만 해도 5백원이었는데

어느새 그 열배가 되는 돈이 나왔데요.
북한화폐는 달러가치 기준으로 우리돈의 1/3

수준인데  그나마도 인플레로 계속 하락중.



▲브라질의 100레알


우리돈으로 63,000원 정도 하는 브라질의 최고액권.
생선 한마리가 시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필리핀 2,000페소


우리돈 50,000원 남짓한 필리핀의 2000페소.

우리나라 최고액권과 가장 비슷한 돈입니다.
서양문물의 영향인듯 돈이 유럽풍

일러스트 느낌도 좀 나고 엄청 크고 화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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