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포털에 접속하고나서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있었다.
대낮에… 운동장서 초등생 납치 성폭행
상처 심해 6시간 대수술 '제2 조두순' 악몽
강도강간 전과 40대 "술에 취해 범행" 자백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도대체 조두순사건이 있은지 정말로 얼마나 되었다고 동일한 범행이 재발되었을까
게다가 그것도 평일 학교운동장에서 놀던 아이가 납치 성폭행이라니... 이건 말이 안된다.
그나마도 아이가 도망나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찌 학교에서 이런일이 있을 수있을까?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치안부재의 상태가 되었는지?
멀쩡하게 학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고 출근하셨지만 들려온 청천벽력의 소리에 그 어머니의 가슴에는 큰 상처가 남겨졌으리라 생각된다.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안전지킴이" 이런것보다 원천적이고 보다 강력한 "예방프로그램" 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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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심해 6시간 대수술 '제2 조두순' 악몽
강도강간 전과 40대 "술에 취해 범행"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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