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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 의미와 개요, 예방영상, 매년 6월26일

by 서울나그네 2023. 6. 25.

얼마 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머리가 맑아지는 거라며 제공한 음료에서 마약성분이 발견되어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를 섭취하게 되면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충동적 공격성, 환청, 환시등 중독현상이 발생하여 계속적으로 마약을 찾게 되며 신체는 약해집니다.
특히, 유명 배우인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등 관련된 사건들이 계속 발생중에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마약은 우리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매년 6월 26일을 '마약퇴치의 날'로 정하고 마약의 위험성과 함께 퇴치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동일한 날로 2023년은 국제연합(UN) 지정 36번째 '세계 마약퇴치의 날(World Drug Day)'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내 현황과 더불어 예방적 노력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마약, 관심도 주지말고 손도 대지 맙시다!!
시작하는 순간 인생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출처 : 경기북부경찰청



■ 세계 마약퇴치의 날 개요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이다. 이 기념일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가 마약 근절과 관련된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6월 26일인 이유는 청조 말기인 1839년 중국의 한 지방 총독이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t 이상의 아편을 소각·폐기했던 날에서 따 왔다.

■ 제정연혁
1839년 6월 26일 중국에서 압수한 아편 1000t 이상 소각, 폐기
1992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약물 남용 예방 및 재활 관련된 프로그램 개최
2017년 4월 18일 정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법정기념일로 지정)

■ 법적근거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날짜 : 매년 6월 26일

■ 구분 : 법정기념일이나 공휴일은 아님

■ 향정신성의약품(向精神性醫藥品)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만일 오용, 남용할 경우에 현저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즉 오용 및 남용 시 인체에 현저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물질이다. 약리작용에 따라 환각제, 충추신경 흥분제(각성제), 억제제(진정제) 등으로 구분된다.

* 참고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식품의약품안전처 운영) https://www.nims.or.kr/

■ 마약류 퇴치 관련 연락처

○ 마약류중독자 무료치료병원
국립부곡병원 055-536-6440~3
서울시립은평병원 02-300-8114
중독재활센터 02-2679-0436~7

○ 신고
검찰청 국번없이 1301
경찰청 국번없이 112
관세청 국번없이 125

○ 상담안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1899-0893

■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마약범죄 예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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