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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자유글)

새로운 영화 <섹스볼란티어> 무료시사회에 즈음하여

by 서울나그네 2010. 4. 12.
영화 <섹스볼란티어> 가 4월 22일 개봉일정을 확정하고 시사회일정 등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화제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할점은 볼란티어(volunteer)! 즉, 자원봉사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자원봉사업무를 해봐서 알지만 자원봉사라함은
자발성, 무보수성, 이타성 등의 다양한 원칙이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보면 분명 어느
한쪽은 포함되어 있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유교적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의 풍토에서는 성(性)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가
성립한다고 보기는 사실상 어려울것이다.
하지만, 이미 사회복지계에서는 장애인의 성에 대해서 논란도 있었고 대안도 제시하면서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영화가 던져주는 의미는 충분하지 않을까?

진정 필요한 자원봉사일까?
그렇다 해도 사회적 이슈를 등지고 행해질수 있을지???
영화시사회 내가 보고 싶다.

참고로 사회복지포털 복지넷(www.bokji.net) 에서는 국회의원 박은수, 이정현 의원실과 함께  4월 19일 국회에서의 무료시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관심있는분들은 참고하시고 섹스자원봉사라는 상관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

[영화개요]

분류: 드라마
개봉일: 2010 .04 .22
런닝타임: 123분
제작국: 한국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조경덕
출연: 조경호, 이윤호, 한여름, 홍승기
줄거리: 불법성매매 협의로 체포된 여대생 예리와 중증뇌성마비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공식사이트 http://www.s-volunt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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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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