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vs 기아자동차의 K5, 무엇이 나을까?

by 서울나그네 2013. 3. 5.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vs 기아자동차의 K5, 무엇이 나을까?

 

최근 해외브랜드의 수입차량이 매년 증가세에 그 수요도 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있다.

물론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안전성도 높아졌다고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소나타의 디자인은 해외 유수의 업체들이 모방(물론 부분적이라 확인까지는 시일이 걸린다고하지만...) 할 정도로 그 수준이 올라갔다고 하니 가히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다.

 

하지만....

더욱 제품을 튼튼하게(예를 들면 차량 판넬의 경우 더 두꺼운 철판을 써서 안전성을 확보한다던지..) 하는 등의 부가가치가 있음에도 판매가격은 국내 판매가격보다 낮게 책정되어 시장점유율 높이기에 여념이 없다는 말도 있다.

 

최근 10여년 사이 국내 차량 가격은 2배가량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이 차 한대를 굴리기에는 아직도 부담이 크다.

차량가격도 연비에 따른 기름값도...

 

(사진은 소나타 브릴리언트/ 출처: 현대자동차)

 

그리고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소나타를 사는지, K5를 사는지..그래서 왜 히트작이 되었는지를 알것도 같다.

그래도 이왕이면 내국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두 회사가 더 크게 상생하며 국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성장했으면 좋겠다.

(일부 지인은 무상보증기간의 연장, 각종서비스 등을 내세워 중저가 수입차가 나을수도 있다고 조언해주고 있다.^_^)

 

(사진은 K5 T-GDI / 출처: 기아자동차)

 

지금 타고 있는 제 차는 매그너스인데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하지만, 돈은 없는데 교체비용이 너무 크다보니 쉽게 바꾼다는 말도 못하겠어요.

특히 문제는 지난 연말처럼 월별 이벤트를 통해 "차량가격 할인" "재구매할인" 등의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2013.1.1일이 되자마자 모든 구매혜택은 사라져 살테면 사고 말테면 말라는 건지???

 

암튼 지켜볼랍니다. 구매혜택이 좋아지는 날, 새차에 대한 꿈을 키워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