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1 (좋은글) 아버지 사랑(지게에 아버지를 모시고 금강산을 오른 한 아들의 이야기) 아버지 사랑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군익(42)씨 이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이 한 언론사의 독자투고란에 라면서 인터넷상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 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씨를 인천에서 23일 만났다. 금강산 가문, 1만2000봉 8만여 남으개 암자가 있다던 디…." 지난 봄, 아버지 이선주(92) 씨가 독립기념관 나들이 길에 언뜻 금강산 얘기를 꺼내셨다. 한 해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신 아버지가 적적해하실까 싶어 한창 산으로 들로 모시고 다니던 때다"중학교 다닐 적에 집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지요 충남 서산 빈농.. 2014. 4.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