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3

(유머) 훈민정음 경상도·전라도 버전 ▲표준어 버전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것을 매우 딱하게 여기어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으니 사람마다 쉽게 익히어 나날의 소용에 편리하도록 함에 있나니라. ▲경상도 버전 “아있나 나라말이 중국 아들 꺼하고는 마이 틀리가꼬 글씨가꼬는 서로 이바구가 안돼가 불쌍한 우리얼라들이 머라카고시퍼도 그기 억수로 안돼가고마 돌아뿌는 얼라들이 억수로 천지삐까리더라. 그케가 우짜든동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글어가 인자는 얼라들이 고마 쌔리 잘쓰게 할라칸다카이.” ▲전라도 버전 “시방 나라말쌈지가 떼놈들 말하고 솔찬히 거시기혀서 글씨로는 이녁들끼리 통헐 수가 없을께로 요로코롬 혀갖고는 느그.. 2013. 1. 24.
지역별 사투리의 차이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서울말도 사투리???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내좀 보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표준어 :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리 와유."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됐슈 " 2013. 1. 7.
한되, 한말의 무게는? 오늘 문득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참고로 한말 은 10되 입니다. 한되는 부피단위로.. 1되... 되는 나무로 된 사각형의 상자를 지칭 합니다 (한되는 1.8039 리터) 무게 단위인 kg...으로 환산을 하면...1.8정도이고, 밀도를 곱해야..정확한 무게가 됩니다. 물이 1.8kg이라면, 쌀은 1.6kg정도이고, 콩은 1.4kg정도 됩니다. 그런데...경상도와 전라도쪽의 되와 서울 경기 강원도 쪽의 되는 절반의 차이가 납니다 예를들어 경상도와 전라도는 쌀1되를 담은후 다시 무게로 달면 1.6키로이고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서 쌀1되를 담은후 무게를 달면 800그람 입니다 이처럼 아래지방과 윗지방의 되는 절반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각종 곡물에 따라 한되의 무게를 참고하세요~~ 곡물명 1되 경상도.. 2010. 3.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