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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볼란티어3

'섹스볼란티어' 극장 개봉 없이 온라인 무료 상영 장애인의 성적권리를 다룬 영화 '섹스볼란티어'가 극장 개봉 없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됩니다. 영화를 만든 조경덕 감독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영화시장이 상업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개봉에 난색을 보이는 상황과 온라인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한 현실을 고려해 영화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말이지 정말 유익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건 좋은일이지만 돈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극장에서 상영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문제입니다. 더구나 이 영화는 장애인의 성에 대해서 꼬집으며 자원봉사라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분야를 조심스레 건드리며 시작했던 영화이니 더욱 안타까울뿐이죠~ 영화에 투입된 3억여원의 제작비도 그렇지만 장애인으로써 촬영에 임한 배우들과 홍유진.. 2010. 4. 21.
새로운 영화 <섹스볼란티어> 무료시사회에 즈음하여 영화 가 4월 22일 개봉일정을 확정하고 시사회일정 등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화제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할점은 볼란티어(volunteer)! 즉, 자원봉사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자원봉사업무를 해봐서 알지만 자원봉사라함은 자발성, 무보수성, 이타성 등의 다양한 원칙이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보면 분명 어느 한쪽은 포함되어 있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유교적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의 풍토에서는 성(性)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가 성립한다고 보기는 사실상 어려울것이다. 하지만, 이미 사회복지계에서는 장애인의 성에 대해서 논란도 있었고 대안도 제시하면서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영화가 던져주는 의미는 충분하지 않을까? 진정 필요한 자원봉사일까? 그렇다 해도 사회적 이슈를 등지고 행해질수 있을지???.. 2010. 4. 12.
영화 <섹스볼란티어> 스팟영상(예고편) 불법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세사람. 여대상 ‘예리’, 중증뇌성마비 장애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 경찰 수사과정에서 그들은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한다.!? 201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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