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궤짝1 (좋은글) 어느 노인의 유언장 한번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고 나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 어느 노인의 유언장 ♥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 가득 채우고 튼튼한 자물쇠를 채웠다. 그 후 아들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노인은 별게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말할 뿐이었다. 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그것을 조사해보려 하였지만 자물쇠.. 2013.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