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자유글)

(좋은글) 6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꽃

by 서울나그네 2012. 2. 23.

6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꽃

이 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보세요



많은 식물중에서 대나무 꽃을 쉽게 보지 못하는 이유는

매년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최소 60년부터 길게는 120년만에

한번 꽃을 피운다 하니 보기 어려운 꽃입니다.



대나무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 목본)

꽃말 : 지조,인내,절개

전 세계에 125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여종이 자생 또는 재배 된답니다.

대나무는 열대로 부터 온대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특히 비가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자랍니다.

수명은 최고 150년으로 꽃 필때는 온 죽림이 일제히 핀 뒤

거의 말라 죽습니다.
대나무 꽃

60년을 기다려 꽃을 피우고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60년을 준비하는 대나무꽃

행운의 대나무꽃 보시고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십시오.



한줄기 곧은 우아함은

세상 어떤것도 비유될수없는맑고 청순한 그러면서도

누구도 침범할수없는 세상의 제일 높은곳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무거운 침묵의 소리인것을



계절의 시작은 봄이 아니라 겨울 이라는것을

그래서 그는 제일먼저 높은곳에서 시작을 알린답니다.

대나무 꽃을 보셨나요?

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하고 생장이 빠르지만

대나무는 좀처럼 꽃을 피우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꽃이 필 경우에는 대숲 전체에 일제히 피지만.

이 때 대나무는 지니고 있는 영양분을 모두 소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대나무는 모두 말라 죽는답니다.

대나무

그래서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아니한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은

그 껍질속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세상을 느끼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