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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사진

달콤쌉싸름한 극과 음악! 앙상블 TIMF < 프렐류드 >

by 서울나그네 2011. 3. 10.


아름답고, 경쾌하게, 다 같이!

 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들이 이끄는 앙상블 페스티벌 <봄의 제전>

 봄의 제전 - 한국 최고의 앙상블이 모였다.


오는 3월, 호암아트홀은 앙상블 페스티벌 <봄의 제전>으로 2011시즌을 활짝 연다. 오케스트라들이 1년에 한번 모이는 교향악 축제처럼 국내 굴지의 실내악 단체들이 모여 앙상블 페스티벌을 펼쳐 보이는 것. 이번에 함께 하는 곳은 TIMF앙상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와 양성원, 더 윈즈, 한국페스티발앙상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등 다섯 개 단체로, ‘봄, 한 해의 시작’을 테마로 신나는 앙상블 축제가 열린다.

 아름답고, 경쾌하게!

 TIMF앙상블 <프렐류드>

 
Prelude, 무용극 <스위프트 스위츠> 발췌곡 연극 <바보각시> 발췌곡

Prelude, 뮤지컬 <해피 프린스> 발췌곡

Prelude, 연극 <달아달아밝은달아> 발췌곡

Prelude, 음악극 <프란시스카> 발췌곡

Prelude

TIMF앙상블이 이번에는 경쾌한 공연을 준비했다. 무용극, 뮤지컬, 연극, 음악극, 그리고 그 사이를 있는 다섯 개의 프렐류드까지 이 모든 곡을 작곡한 사람은 다름 아닌 TIMF앙상블의 예술감독인 최우정. 클래식, 연극, 실험적 음악극, 뮤지컬, 무용, 오페라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해 온 최우정의 음악에는 그만큼 다양한 요소들이 섞여 있다. 늘 쓰임새을 염두에 둔다는 면에서 실용음악이기도 하지만 어느 장르든 상관없이 탄탄하고 세련된 기법과 양식을 통해서만이 표현될 수 있는 음악성을 추구한다. 시즌 오픈 공연답게 전시장을 거니는 듯한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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