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 옛날에
할아버지와 한 소년이 깊은 산골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소년이 고기가 하도 먹고 싶어 할아버지 몰래 집에 있는 닭을 잡아 구워 먹다가 산불이 났다.
소년은 혼자 불을 꺼보려고 애를 썼으나 도저히 꺼지지 않자 놀란 소년은 급히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다.
산타 할아버지
2. 어느 군밤 장수가 교회 앞에서 군밤을 구워 흰 봉지에 담아 팔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나오던 목사님이 군밤을 발견하고서는
"한봉지에 얼마입니까?" 하고 물었다.
군밤장수가 말하길..
"거룩한 밤은 5천원, 주예수 나신 밤은 7천원입니다."
3. 올해 산타할아버지는 언제 오실까?
1월 1일
12월 25일 오시다가 한파에 감기가 들었는데 알고보니 코로나19,
1주 격리 후 오시다보니 지각!
4.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인 청년이 치킨 배달을 갔다.
치킨 주고 나오면서 문 닫으려는데...
"자기야 치킨왔어~"
갑자기 배달온 청년은 비참해진다.
* 주의 : 화난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치킨에 맥주마시면 더 비참
5. 어떤 남자가 심장발작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치고 깨어나 보니 수녀들이 병자를 돌보는 가톨릭병원이었다.
건강이 회복될 무렵 원무과 수녀가 치료비를 어떻게 지불할 건인지를 그에게 물었다.
"가진 돈이 없어요"
수녀님이 다시 물었다.
"도움을 청할 친척이 없나요?"
남자가 대답했다.
"일가친척이라곤 시집 못 간 누이 하나뿐인데 oo동 성당 수녀랍니다"
그 소리를 듣자 원무과 수녀는 역정을 내며 언성을 높였다.
"수녀는 시집 못 간 여자가 아니에요!"
"하느님과 결혼한 여자들이에요!"
그러자 남자가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럼 병원비는 매형에게 청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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