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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인물동정

靑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by 서울나그네 2013. 2. 27.

최성재 교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66ㆍ사진) 등 6개 수석 비서관 내정자를 발표하며 청와대 인선을 마무리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인선안에 따르면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경제수석에는 조원동 조세연구원장,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전 UN정보통신 기술국장, 외교안보수석에 주철기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내정됐다.

최성재 명예교수는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 삶 추진단장으로 활동하고, 박근혜 후보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간사를 맡으면서 일찌감치 유력한 고용복지수석으로 점쳐져 왔다.

지난 2010년 12월 박 당선인의 사회보장기본법 전면개정안 공청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래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최성재 명예교수는 1946년 경남 출생으로 지난 1970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86년부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해 정년퇴임했다.

 

다음은 최성재 내정자 주요 경력

△1946년 경남 고성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노년학회 회장 △국제노년학노인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위원장 △현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현 서울시장 정책자문단 복지분과 위원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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