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랑구4

손칼국수 2,500원, 잔치국수 1,500원에 드셔보실래요? 제가 사는 중랑구에는 우림시장이라고 있습니다. 이 시장안에 기똥찬 곳이 있다는걸 안지는 불과 한달도 안되었답니다. 여러번 갔었지만 손칼국수, 손칼제비가 2,500원씩인데다 더 기막힌건 잔치국수가 1,500원이라는겁니다. (가게안에 걸린 메뉴판입니다. 진짜 맞죠?) 어디가서 이 가격에 이 맛을 느껴볼 수 있을까요? 진짜 맛도 좋아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양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많이 안드시는 여자들은 미취학 아동이랑 함께 가도 한그릇이면 됩니다. (가게 안쪽에 칼국수를 반죽하고 썰어내는곳입니다.) 게다가 칼국수에 먹는 김치는 정말 최곤거 아시죠? 물론 셀프이긴 하지만 담백하고 맛있는 김치가 무제한~~ 이건 칼국수 가격보다도 왠지 메리트 있는 조건이지요!! ㅋㅋ 가보시면 키다리 가수 서수남씨의 사진과 들른.. 2011. 10. 21.
오늘 이른 아침, 중랑구 신내동에 봉화산을 올라갔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몸은 나른하고 찌뿌둥한데 춥다는 이유로 계속 미뤄온 운동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사실 요즘 몸이 뻑뻑한 느낌이 드는게 이건 운동부족임이 틀림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아침등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람을 맞추고 잠든 나!!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깨어 혹시나 잠이 들까봐 앉은채로 5분을 있었습니다. (왜 이리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싫은지..) 그래도 더는 늦출 수 없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양말신고 장갑까지 챙겨 끼고는 길을 나섰다. 그런데 깜짝 놀랬다. 잠이 덜 깬 것일까? 현관문을 열고 나선 도시의 풍경이 뿌옇게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추스리고 보니 내눈이 문제가 아니라 안개가 끼었으니..ㅋㅋ (봉화산 중턱부근.. 2011. 3. 29.
여름철 더없이 좋은공간 무료 `북카페(Book cafe)` 로 오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중랑구입니다. 서울 지도를 놓고 보면 중심지에서는 벗어난 변두리로 볼수 있지만 너무도 살기 좋은곳이랍니다. 특히나 제가 어제 휴가를 맞아 찾아간 북카페(중랑구청앞 신내2동 자치회관 2층에 위치)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2009년에 11월에 오픈한곳으로 연면적 207.14㎡(약 63평)의 빈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전용프로그램 운영과 강의실까지 만들어 공간의 효율성까지 살렸다. 무료로 이용하면서도 책의 보관상태 및 이용의 편의성을 고려한 배치가 눈에 띈 곳이며 도서뿐아니라 책상에 앉아서도 볼수 있고 둥글게 배치된 소파에서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더구나 가지런히 정리된 다양한 책(아동도서, 학습만화, 일반소설류) 등 2,500.. 2010. 8. 4.
시추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애완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사랑으로 강아지를 키워주실 분 외롭지 않게 시츄를 아껴주실 분 이런분을 찾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홀로 남게될 시추를 위해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아래를 보시고 관심있으신분들께서는 댓글(comment)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선정하여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데려가시는건 2월 26일(금) 이후 아무때나 가능하며 반드시 중랑구청 근처로 오셔서 데려가셔야만 합니다. ○ 이름: 몽이 (시추) ○ 성별: 여자 (현재 이발해놓은 상태여서 털길이가 짧아요) ○ 출생년도: 2006년 9월 ○ 지금사는곳: 서울 중랑구 ○ 몽이의 살림살이 - 사는 집(스테인레스), 자동으로 밥주는기계(시간지정가능), 물통, 몽이 옷, - 몽이 밥, 개껌, 기저귀, 쿠션, 소파, 몽이수첩, 이름표 등 몽이 살림 일체를.. 2010. 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