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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3

[좋은글]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아빠는 한시간에 얼마에요? 아들: 아빠, 나 뭐하나만 물어봐도돼? 아빠: 그럼, 뭔데 아들: 아빠는 한시간에 얼마나 벌어? 아빠: 그건 네 일이 아니잖아 그게 왜 궁금하니? 아들: 그냥 알고싶어서...한시간에 얼마버는지 알려주면 안돼? 아빠: 그녀석 참, 아빤 한시간에 십만원 번다 아들: 아! 아들: 그럼 아빠 나 오만원만 빌려줄수있어? 순간 아버지의 기분이 나빠졌다. 아빠: 너 이녀석 그돈으로 장남감이나 또다른 쓸데없는걸 사려고 아빠한테 얼마버냐고 물어본거니? 그런 한심한 질문이나 할거면 당장 방에 올라가 가서 네 행동에 대해 반성해, 아빠가 네 철없는 꼴이나 보려고 맨날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줄 알아? 아들은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아버지는 점점더 화가 나기 시작했다. 어떻게 용돈 한푼 받으려.. 2014. 5. 20.
가족 뮤지컬 <비틀깨비> 를 소개합니다. 사회복지포털 복지넷 www.bokji.net 에서는 무료로 초대한답니다. 2012. 1. 31.
버려진 어느 어머니의 일기 어느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 비틀어진 젖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 혹여 에미 혼자 버려 두었다고 마음 다치지 마라. 네 녀석 착하디 착한 심사로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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