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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자유글)

오늘 아침 등산로길에서 만난 반가운 동물 <청설모>

by 서울나그네 2011. 6. 16.

최근 기본적인 체력저하를 느껴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침 일찍 집앞에 있는 나즈막한 산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사람에 대한 거부감도 없이 내 앞을 지나가는 동물!!
다람쥐인줄 알았는데 청설모네요~ 손으로 만져보고픈...^^ 
반갑다,. 청설모야!!





<아래는 청설모의 사전적 의미> - 다음백과사전 발췌

청서 (포유류)  [Sciurus vulgalis coreae]

청설모라고도 함.
쥐목(─目 Rodentia) 다람쥐과(─科 Sciuridae)의 포유동물.
유라시아의 삼림·공원 등에 서식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르며, 가느다란 가지 위에서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 등 나무 위에서 살기에 알맞은 몸을 가지고 있다. 개체들 사이에 색깔의 변이를 보여 적갈색·갈색·검은색 개체들이 나타난다. 초식성인데 먹이는 계절에 따라 변한다. 가을에는 과일이나 열매를 먹지만 겨울에는 소나무의 씨 등도 먹는다. 먹이가 더욱 귀해지면 소나무나 젓나무 껍질도 먹게 된다. 나무 꼭대기에 나뭇가지나 잎으로 보금자리를 짓는데, 1번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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